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인삼캐기 체험여행에 참여한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일 금산군에 따르면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부대행사로 진행하는 인삼캐기 체험여행은 지난 10일까지 800여 명이 다녀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금산읍 음지리 일원 인삼밭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일 일정에 700여 명이 사전 신청했으며, 주 행사장 부스를 통해서도 하루 100여 명이 현장에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직접 캔 싱싱한 GAP 인증 5년근 인삼을 구매할 수 있고 인삼청, 인삼호떡 등을 맛볼 수 있어 실속 만점이란 반응이다.
지난 주말에는 인삼밭에서 작은 음악회도 열려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인삼캐기 체험여행을 찾아오신 방문객들께서 즐거운 체험을 하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현장 참여도 계속 받고 있으니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준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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