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임가영 비서관, 이승환 비서 /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왼쪽부터 임가영 비서관, 이승환 비서 /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이 10월 6일자로 비서관(별정 5급)에 임가영 전 HCN충북방송 기자를, 비서(별정 6급)에 이승환 전 충청북도4-H연합회장을 임용한다.

임가영 비서관은 청주대를 졸업하여 2006년부터 지난 6월까지 HCN충북방송 기자로 활동했으며, 이승환 비서는 충북대를 졸업하여 18대 충북교육감 인수위원회 실무위원으로 활동했다.

충북교육청이 별정 5급에 여성 비서관을 임용한 건 처음이다.

임가영 비서관은 교육감 정무활동을 보좌하며 교육현장 여론 분석 등을 담당하고, 이승환 비서는 교육감 공약이행상황 모니터링을 담당하며 교육감 대내·외적 활동을 보좌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별정직 임용이 윤건영 교육감 교육정책의 안착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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