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선문대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동아리 177팀(726명)과 지도교사·보호자 1,000여 명 참여...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 향상하는 즐거운 축제 한마당
김지철 교육감 "앞으로도 미래교육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으로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충남 미래교육 환경 조성할 것" 강조

충남교육청은 9일 선문대학교와 함께 도내 초·중·고 학생동아리 177팀(726명)과 지도교사·보호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해커톤)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주제1 AI 기반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문제해결 활동 모습 /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9일 선문대학교와 함께 도내 초·중·고 학생동아리 177팀(726명)과 지도교사·보호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해커톤)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주제1 AI 기반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문제해결 활동 모습 /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일 선문대학교와 함께 도내 초·중·고 학생동아리 177팀(726명)과 지도교사·보호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해커톤)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끝장 개발’은 2020년 국립국어원이 ‘해커톤(팀을 이루어 제한 시간 내 집중적으로 작업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협업 활동)’을 쉬운 우리말로 대체한 표현으로 본 한마당도 아름다운 우리말과 더불어 AI·SW교육을 통해 지능정보 시대의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향상하는 ‘즐거운 축제’로 진행됐으며, 한마당은 초등학교부·중학교부·고등학교부로 나뉘어 3가지 주제 중 1가지 종목에 참여하도록 했다.

충남교육청은 9일 선문대학교와 함께 도내 초·중·고 학생동아리 177팀(726명)과 지도교사·보호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해커톤)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공지능 무인 로봇 축구경기 모습 /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9일 선문대학교와 함께 도내 초·중·고 학생동아리 177팀(726명)과 지도교사·보호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해커톤)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공지능 무인 로봇 축구경기 모습 / 충남교육청 제공

‘주제 1’은 AI 기반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마당으로 준비됐으며, ‘주제 2’는 주어진 문제 해결 방법 구안 후 피지컬 교구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마당으로 준비된 가운데, 문제 해결을 위해 인터넷 검색과 더불어 ChatGPT 활용도 허용했으며, ‘주제 3’은 조종하지 않는 AI 기반 무인 로봇축구 경기를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작년 대비 92팀(402명)이 증가한 177팀(726명)의 학생동아리가 이번 대회에 참여해 AI·SW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과 교육공동체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미래교육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으로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충남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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