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생락하고 21일 공식 업무 돌입...직책 관련 현안 사항 청취
"다양한 지원사업 구축을 통한 충남형 로컬브랜딩 사업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충남사회혁신센터는 21일 제2대 안경주 센터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 충남사회혁신센터 CI
충남사회혁신센터는 21일 제2대 안경주 센터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 충남사회혁신센터 CI

충남사회혁신센터는 21일 제2대 안경주 센터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안경주 신임 센터장은 미국 시러큐스대학교에서 인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북대학교 문화콘텐츠 개발융합전공 전담교수·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을 거치며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올해 6월부터 센터장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인사위원회를 거쳐 7월 31일 충남도청 승인을 얻어 제2대 센터장을 선임하였다.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로부터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받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한 안경주 센터장은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으로 사업들을 수행하는 충남사회혁신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충남사회혁신센터의 로컬브랜딩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창조커뮤니티 활성화와 다양한 지원사업 구축을 통한 충남형 로컬브랜딩 사업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한편, 충남사회혁신센터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의 ‘지역 거점별 소통 협력 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의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 로컬브랜딩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센터는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시민의 참여와 지역 행정·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문제를 발굴·실험·해결하는 지역 활성화 모델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충남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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