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총 9일간 의사일정...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포함 조례안 등 12건 안건 처리 예정
박영순 의장 "동구의회는 개원 2년 차를 맞이하여 마음가짐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고 구민 여러분을 위한 의정에 전념할 것" 다짐

대전 동구의회는 13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총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박영순 의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 대전 동구의회 제공
대전 동구의회는 13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총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박영순 의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 대전 동구의회 제공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영순)는 13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총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포함하여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박영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의회 개원 2년 차를 맞이하며 열리는 첫 회기로 감회가 새롭다”면서 “동구의회는 개원 2년 차를 맞이하여 마음가짐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고 구민 여러분을 위한 의정에 전념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전 동구의회는 13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총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세은 의원이 자신이 발의한 '경로식당 무료급식 단가 현실화 및 지원 확대 건의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대전 동구의회 제공
대전 동구의회는 13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총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세은 의원이 자신이 발의한 '경로식당 무료급식 단가 현실화 및 지원 확대 건의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대전 동구의회 제공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세은(초선, 나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경로식당 무료급식 단가 현실화 및 지원 확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세은 의원은 “노인급식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급식 최저단가를 정하는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최소한의 정부 보조금 부담 비율을 정해 노인 급식비를 현실화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하여 부실 급식과 영양 문제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73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 14일 상임위원회 심의 ▲ 17일~20일 제2차~제4차 본회의 및 업무보고 ▲ 21일 제5차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본회의 영상은 동구의회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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