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수상 기념 촬영 /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수상 기념 촬영 /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일 구에 따르면 전국 시·도 및 보건소 담당자 등 약 1300여 명이 참석, 우수사례 공유와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구의 ‘사는 동안 꽃처럼’ 치매안심마을 콘텐츠 강화사업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특히, 지역 현황 분석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사업전략으로 주민 맞춤형 치매 안심마을 사업을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주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노년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더 가까이에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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