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1년을 맞아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개최된 대전 동구 토크콘서트 ‘동구도감 ep.1’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행사 현장 / 뉴스티앤티)
민선 8기 1년을 맞아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개최된 대전 동구 토크콘서트 ‘동구도감 ep.1’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행사 현장 / 뉴스티앤티)

민선 8기 1년을 맞아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개최된 대전 동구 토크콘서트 ‘동구도감 ep.1’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는 30일 구청 12층 공연장에서 내빈 및 각계각층 구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콘서트를 열고, 도전과 변화를 향한 1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구민과 함께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주민들이 직접 뽑은 민선 8기 동구 10대 뉴스를 주제로 한 구정퀴즈쇼, 대표정책 토크와 구청장과 구민이 반말로 친근감 있게 대화하는 인터뷰 코너가 진행돼 재미와 신선함을 선사했다.

행사 기념 촬영 / 동구 제공
행사 기념 촬영 / 동구 제공

행사에 참석한 낭월동 주민은 “기존의 일방적인 치적을 발표하는 식상한 보고회 방식이 아닌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를 보며 변화된 동구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동구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희조 구청장은 “지난 1년은 민선 8기 동구 르네상스의 기틀을 마련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 3년은 구민과 함께, 구민이 만족하는 구정 운영으로 계획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미래 100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을 발굴해 다시 살고 싶은 대전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민선 8기 동구는 ‘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를 슬로건으로 걸고 ▲대청호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전역세권 개발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1동1도서관 북카페 건립 ▲구민 체육시설 확보 ▲동구동락 등 특색있는 축제 개최 ▲대전의료원 건립 완공 등 역동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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