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충남도의회·충남교육청, 천안 축구종합센터 유치 위한 도민 역량 결집 결의
충남도·충남도의회·충남교육청, 천안 축구종합센터 유치 위한 도민 역량 결집 결의
  • 이용환 기자
  • 승인 2019.03.20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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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종합센터 천안 유치는 전 도민의 의지와 열정을 보여주는 일"
양승조 충남지사·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0일 오후 2시 20분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천안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 2019.03.20 ⓒ 뉴스티앤티
양승조 충남지사·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0일 오후 2시 20분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천안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 2019.03.20 ⓒ 뉴스티앤티

양승조 충남지사와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그리고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천안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유치를 위한 도민 역량을 결집하기로 결의했다.

천안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유치 2차 관문을 통과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 지사‧유 의장‧김 교육감은 “도민 역량을 한데 모으고, 남은 절차를 잘 준비해 축구종합센터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축구종합센터 후보지로 꼽은 천안시 입장면 가산리 일원은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에서 불과 7㎞ 떨어져 있고, KTX·수도권 전철·고속도로 등을 통해 주요 도시에서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인천공항과는 80㎞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며 천안 축구종합센터의 탁월한 입지여건을 유치의 당위성으로 꼽았다. 

또한 양 지사 등은 천안 축구종합센터의 풍부한 사회적 인프라도 강조하며 “천안시는 5면의 축구장과 4면의 풋살장을 갖춘 축구센터와 종합운동장 등 탄탄한 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11개 대학과 수많은 기업 그리고 4개의 종합병원과 721개의 의료시설 등 풍족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피파 17세 이하(U-17) 월드컵과 피파 20세 이하(U-20) 월드컵 개최 그리고 4차례 A매치 개최 등 경험과 노하우가 충분하며, 범시민 결의대회 및 서명운동을 통해 드러났듯이 축구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열정도 대단히 높다”고 역설했다.

양 지사 등은 ▲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와 천안시 NFC 유치위원회 실무 간담회 개최 ▲ 양승조 지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면담 ▲ 도의회와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 개최 ▲ 도-15개 시·군 유치 결의 등 그동안의 노력을 소개했다.

양 지사는 “앞으로 현장 실사에 대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부지 매입과 환경 등 제반여건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언급한 후 “각종 지원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축구종합센터 천안 유치에 대한 전 도민의 의지와 열정을 보여주는 일이라”면서 “특히 현장의 여러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현장 실사를 앞두고 있는 지금 적극적인 의지 표명과 뜨거운 열정은 유치 지역을 결정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번 축구종합센터도 지난해부터 힘과 지혜를 모아 시행 중인 고교 전면 무상교육, 무상급식, 중학교 무상교복 사업과 마찬가지로 3개 기관이 협력하고, 도민의 역량을 결집시켜 나아간다면 반드시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하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양 지사 등은 이와 함께 후보지 주변 문화 및 체육시설, 도로 접근성 제고, 환경 정비 등 SOC 관련 국비 사업 및 타 사업과 연계한 재정 지원 방안을 찾아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날 회견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오인철(재선, 천안6) 의원, 김명숙(초선, 청양) 의원, 김은나(초선, 천안8) 의원, 한옥동(초선, 천안5) 의원도 함께 참석해 세 기관의 결의에 힘을 실어주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현재 사용 중인 파주NFC가 규모와 시설이 한계에 달했다고 보고, 지난해부터 축구종합센터 이전을 추진 중이다.

새로운 축구종합센터는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1500억 원을 투입, 33만㎡ 안팎의 부지에 축구장과 축구과학센터, 체력단련실, 숙소 및 식당,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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