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대전공원 야외음악당에서 2023 꿈의오케스트라 합동 프로젝트 ‘꿈의 향연 대전’ 공연을 연다. /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대전공원 야외음악당에서 2023 꿈의오케스트라 합동 프로젝트 ‘꿈의 향연 대전’ 공연을 연다. /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대전공원 야외음악당에서 2023 꿈의오케스트라 합동 프로젝트 ‘꿈의 향연 대전’ 공연을 연다.

공연은 '일상으로 회복_회귀'를 주제로 클래식 명곡과 오페라 삽입곡, 영화음악 등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음악 총 7곡의 연주로 구성됐다.

1부 '희망'은 지난 3월부터 대전꿈의오케스트라에 참여한 영아티스트 20여명이 펼치는 무대로, ‘안토니오 비발디’가 작곡한 사계(四季) 중 '봄'을 비롯한 2개 곡이 펼쳐진다.

2부 '만남'은 13년간 대전꿈의오케스트라를 이끌어온 꿈의오케스트라 9개 악기 파트 강사 15인의 무대로,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현을 위한 세레나데 중에서 '피날레'외 1곡을 펼친다.

마지막 3부 ‘시작’은 코로나의 끝과 함께 모두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전체 70여명이 함께하는 영화 해리포터의 주제가를 비롯한 3곡의 신나는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예술교육팀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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