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은 2019년 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의 공정성·투명성·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심사의 틀을 전면 개편해 진행했다. / 충남문화재단 제공
충남문화재단은 2019년 무지개다리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국비 8000만 원을 확보했다. / 충남문화재단 제공

충남문화재단은 무지개다리 사업 주관기관으로 5년 연속으로 선정, 국비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무지개다리사업은 국내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전국 26개 지역 문화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재단은 올해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 정신 장애 극복 캠페인 ▲ 문화다양성 렉처 콘서트 ▲ 문화다양성 공공영화제 ▲ 동물 유기·학대 방지 및 보호 인식 캠페인 ▲ 문화다양성 도서 캠페인 ▲ 청양 청년 기획단 ▲ 사람책 도서관 등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과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문화다양성 정책 위원회를 구성하고, 재단 뉴스레터 등을 통해 오는 4월부터 매월 1회 문화다양성 칼럼을 기고 함으로써 지역 내 외부·소수 문화를 배척하는 배타주의 인식 개선 및 가치 확산 추진 및 문화다양성 기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자생적 활동 환경 조성에 힘 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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