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이 주최하는 ‘대전도심융합특구 완성, 어디까지 왔나’ 토론회가 오는 18일 대전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에서 열린다. (사진=장철민 국회의원)
장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이 주최하는 ‘대전도심융합특구 완성, 어디까지 왔나’ 토론회가 오는 18일 대전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에서 열린다. (사진=장철민 국회의원)

장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이 주최하는 ‘대전도심융합특구 완성, 어디까지 왔나’ 토론회가 오는 18일 대전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장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심융합특구법' 국회 국토위 통과를 앞두고 부·지자체 및 관계기관의 실무전문가들과 함께 그동안의 진행경과를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다.

도심융합특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방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구축하고 민·관의 지원을 집중하는 구역이다.

대전도심융합특구는 2021년 3월 선정됐으며, 도심융합특구 조성 기본계획은 지난달 30일 마무리됐다.

토론회는 국토부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서민호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도심융합특구 조성 기본방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현수 단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최영준 대전시 도시정책과장, 노영의 한국토지구택공사 도심융합특구사업추진단장, 배진원 산업연구원 박사, 권미정 국가균형위원회 지역공간정책과장, 박병석 국토부 국토정책과장 등이 나선다.

장철민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심융합특구 제도 완성의 과정과 향후 추진전략을 설명드리고자 한다"며 "오랫동안 신경 쓰고 챙긴만큼 도심융합특구가 보다 완성도 높게 설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챙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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