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보건소가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 동구 제공
대전 동구보건소가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 동구 제공

대전 동구보건소가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난 2022년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상위 13개 보건소가 최종 선정됐으며 대전에서는 동구보건소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구보건소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중학교 16개소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조사, 담당 교사 교육, 응급키트 배부, 보습제 지원하는 등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희조 구청장은 “교육 및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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