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문화재단 제공
세종시문화재단은 2019년 무지개다리 사업 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 세종시문화재단 제공

세종시문화재단이 3년 연속으로 무지개다리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20일 재단은 2019년 무지개다리 사업의 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5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적인 문화다양성 증진정책인 ‘무지개다리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문화주체들이 문화 소통과 교류를 통해 상호존중의 가치를 확대해나가는 사업이다.

문화재단은 올해 ▲ 세대공감 북콘서트 ▲ 우리주변 문화다양성 사진공모전 ▲ 문화다양성 연극동아리 ▲ 多화만사성 BUS 확대운영 등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진행한 공공예술프로젝트 ‘多화만사성 버스’가 지역 대표 교통매체(BRT990)와의 연계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함께해 온 매개기관과의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서 세종시 문화다양성 환경에 부합하는 무지개다리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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