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는 올해 활동할 3기 입주작가 총 3명을 선정했다. / 홍성군 제공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는 올해 활동할 3기 입주작가 총 3명을 선정했다. / 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군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은 올해 창작스튜디오에서 활동할 3기 입주작가로 유영주, 이자연, 박용화 등 총 3명의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입주 작가들은 오는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응노의 집에 위치한 컨테이너스튜디오에서 오픈스튜디오, 입주작가 개인전,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작가제안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는 "올해 입주작가 선정 모집분야인 공공예술부문은 예술의 가능성을 공공적(公共的) 역할로 확산하는 것이 주목표가 될 것 같다"며 "이번 창작스튜디오 선정 작가들의 입주 후 활동에 많은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3기 입주작가 공개모집에는 총 16명의 예술가가 지원한 가운데, 서류 및 면접심사를 진행한 결과 시각미술 및 공공미술분야에 ▲ 유영주(여/설치) ▲ 이자연(여/설치·조각) ▲ 박용화(남/회화) 등 총 3명의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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