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년소녀가정 학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해마다 시행해오고 있는 소년소녀가정 지원사업은 연 2회 대상 학생들을 선정해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지원 인원은 총 124명(초 56명, 중 26명, 고 42명)이며, 1인당 12만 5000원 씩 총 1550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하반기에도 추석 명절에 맞춰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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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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