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지사 및 충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30건 안건 의결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8일 오전 10시 제40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는 충북도지사 및 충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김종필(충주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0건의 안건이 의결됐으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부 유보통합 정책의 효율적 추진과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정부차원의 구체적인 일원화 관리체계 정비와 유보통합 추진 관련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 강화를 위한 ‘정부 유보통합 추진 정책 개선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과 최근 갑작스러운 이상 저온으로 도내 과수 농가의 피해가 다수 발생됨에 따라 피해 보상의 현실화와 근본적인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과수 저온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국회 및 관련 정부 부처에 이송할 예정이다.
이어 △ 박경숙(보은) 의원은 ‘차별화된 지역축제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제언’ △ 이정범(충주2) 의원은 ‘충북 탄소중립 실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녹지 공간 확대 방안 마련 촉구’ △ 이상정(음성1) 의원은 ‘충북혁신도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조합 설립을 조속히 추진하라!’ △ 김호경(제천2) 의원은 ‘민선 8기 제천지역 홀대론 뿌리뽑자!’ △ 김꽃임(제천1) 의원은 ‘“제천시” 기회발전특구지정 절실하다!’ △ 김정일(청주3) 의원은 ‘청소년 난독증 지원 촉구’ 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한편, 제409회 정례회는 오는 6월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