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임직원 30여 명이 27일 대덕구 상서동 산막경로당을 찾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대전교통공사 제공
대전교통공사 임직원 30여 명이 27일 대덕구 상서동 산막경로당을 찾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대전교통공사 제공

대전교통공사 임직원 30여 명이 27일 대덕구 상서동 산막경로당을 찾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사 기술봉사회 소속 직원들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히 쉬고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건물 외벽 도색, 콘센트 교체, 배선 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벌였다.

작업종료 후에는 소파·선풍기·청소기·부엌 수납장 등 생활물품을 지원했다.

기술봉사회는 전기·설비·통신·건축 등 공사 직원들이 보유한 기술적 역량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2011년 구성돼 매년 분기별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이 참여해 공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일손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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