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는 19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도시철도 역사 장애인 편의시설 전반에 걸쳐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역사 장애인 화장실, 점자안내도, 음성유도기, 장애인 안내표지, 비상인터폰, 역사 출입구 이동동선 등 역사편의시설 전반을 체크리스트에 따라 점검했다.
앞서 공사는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역지사지(易地思之) 체험을 통한 합동점검을 했다. 장애인들의 의견을 경청해 관련 시설물을 개선·보완했다.
연규양 사장은 "장애인들의 눈높이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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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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