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까지 양봉 체험자 79명 모집…교육부터 수확까지 체험
세종시가 시민들에게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양봉산업의 소중함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양봉 체험 신청자 79명을 추가 모집한다.
체험기간은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며, 체험비용은 1인당 30만 원이다. 이 중 10만 원은 시에서 지원하며, 자부담은 20만 원이다.
체험 장소는 연동면에 위치한 양봉농가 ‘자연사랑꿀벌사랑’에서 진행하며, 체험 종료 후 참여자들은 수확한 양봉산물인 꿀(2.4㎏) 4병과 화분 1㎏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들은 꿀벌의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양봉교육뿐만 아니라 벌통을 대여받아 벌꿀 수확의 기쁨까지 체험할 수 있다.
양봉체험 신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시민의창-시민참여-신청접수(체험양봉)에서 할 수 있다.
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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