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13일 접수...20개소 모집

대전시가 관내 소규모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포장과 배달 등 비대면·편의 중심 외식소비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진=대전시청) / © 뉴스티앤티
대전시가 관내 소규모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포장과 배달 등 비대면·편의 중심 외식소비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진=대전시청) / © 뉴스티앤티

대전시가 관내 소규모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포장과 배달 등 비대면·편의 중심 외식소비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분야는 ▲ 배달메뉴 ▲ 포장 디자인 개발 ▲ 배달플랫폼 활용 ▲ 경영관리 ▲ 고객서비스 ▲ 홍보마케팅 등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영업신고 후 1년이 경과된 업소로서 경영개선이 필요한 종사원 5인 미만의 일반음식점이다.

단,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받은 업소와 프렌차이즈 형태의 영업을 하는 업소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신청서를 작성해,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대전시 시의약안전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각 구청 위생담당 부서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대전시지회에도 신청 가능하다.

시는 신청 업소 중 사전진단을 통해 이달 말까지 20개소를 선정하고, 4월부터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또는 대전시 시의약안전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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