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신통일한국국민연합원로회 최준식 서산시 회장이 취임했다.

평화대사협의회는 지난 2월 28일 오전 10시 서산시 읍내동 소재 통일문화회관에서 2023년 신년교례회와 신통일한국국민연합원로회 서산시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교례회와 이·취임식에는 이복구 평화대사 서산시협의회장·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전 재선 서산시장)·윤찬구 전 서산시의회 의장·이철수 전 서산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준식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최준식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가장 고귀하고 위상 높은 원로회장 취임은 영광”이라며 소감을 전하고 “우리들의 마음과 마음이 하나가 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내고 성공할 수 있다”면서 “원로회원들이 국가와 지역발전에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전 재선 서산시장)은 축사에서 “평소 덕과 사랑을 베풀어 오신 최준식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하고 오늘 자리를 함께 한 원로회원의 경험과 인연이 우리 사회의 새동력이 되기길 소망한다”고 축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창근 신통일한국 국민연합원로회 충남도회장이 신일균 UPF 서산시지부장을 원로회 공동회장으로 위촉했으며, 이복구 평화대사협의회 서산시 회장 외 2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고, 부회장·읍면동 회장·여성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김종출 한국가정 행복문화연구원장의 ‘신통일 한국’이란 주제의 초청 강연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