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6일부터 '2023년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사진=사업 안내문 /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가 6일부터 '2023년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사진=사업 안내문 /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가 6일부터 '2023년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구성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10개 단체를 선정해 육아커뮤니티 자녀 돌봄 활동비를 단체별 연 100만 원 이내로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3가족 이내로 구성된 10명 이내 그룹으로 오는 24일까지 구청 방문, 우편접수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관련 서류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지역 내 공동육아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 가족복지과 여성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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