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설 연휴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 제공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특별 대청소 및 파손시설 정비 등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사진=대전 서구청)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설 연휴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 제공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특별 대청소 및 파손시설 정비 등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사진=대전 서구청)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설 연휴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 제공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특별 대청소 및 파손시설 정비 등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달 16일부터 공중화장실 집중청소의 날을 운영해 공중화장실 내·외부의 묵은 때와 먼지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어 20일까지 공중화장실 101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 후 파손(고장)시설물에 대해서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몰래카메라 성범죄 대책과 관련해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활용해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 비상벨 작동상태 및 잠금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도 확인한다.

또, 설 연휴에는 구와 화장실 관리 위탁업체 합동으로 화장실 이용자 불편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공중화장실 일제점검을 통해 설 명절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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