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보문산공원 공영주차장에 조성된 공중화장실이 유휴시설로 1년간 방치돼 관광객 불편이 장기화되고 있다.대전시 건설관리본부가 지난해 준공하고 올해 중구에 인계했으나 8일 현재까지도 화장실은 미개방 상태다.대전시와 중구가 보문산 일원에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 지역 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보물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가운데 사업 성패에 앞서 기반 시설 관리조차 미흡해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다.시 건설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 등산객 및 주민 편의를 위해 16억의 예산을 투입, 보문산 진입로 일원에 공영주차장(13
대전 서구는 설 연휴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 제공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특별 대청소 및 파손시설 정비 등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이달 16일부터 공중화장실 집중청소의 날을 운영해 공중화장실 내·외부의 묵은 때와 먼지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한다.이어 20일까지 공중화장실 101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 후 파손(고장)시설물에 대해서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아울러, 몰래카메라 성범죄 대책과 관련해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활용해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 비상벨 작동상태 및 잠금장치
충남 계룡시는 설명절을 맞아 관내 공중화장실 41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연휴에 따른 공중화장실 이용객 증가 및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안전위해요인과 청소·위생 실태에 대해 집중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화장실 내·외부 청결상태 ▲변기 및 세면대 등 시설물 유지상태 ▲화장실 비품(화장지, 비누 등) 비치 상태 ▲악취발생 여부 ▲안심벨 고장여부 및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확인 등이다.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장실 이용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빠른 시일 내 개선해 쾌적
26일 밤 태풍 '바비'가 서해안을 따라 북상한 가운데,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공중화장실 유리가 강풍으로 심하게 파손됐다.
아산시가 행정안전부 공모 ‘2019년도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선정돼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으로 범죄예방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아산시를 포함한 11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지난 9일 세종시 행정안전부별관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한국셉테드학회와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조성협약을 체결했다.시는 그동안 공중화장실 40개소에 안심비상벨 설치, 노후화장실 개선, 몰래카메라 단속 등 화장실 안전환경조성 노력과 아산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사업계획수립으로 공모선정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국민안심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