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까지 서울시 중구 갤러리밀 스튜디오...이명자·노선숙·유지연·김가린·고금미 작가 등
여덟 칸의 창호를 주제로 원단과 원단이 겹쳐지는 시접의 두께로 무늬를 표현하는 쌈솔 바느질

노선숙 공주여고 교사 등 5명의 매듭공예작가들은 오는 11일까지 서울시 중구 소재 갤러리밀 스튜디오에서 '낙선재의 문을 열다' 작품전을 개최한다. / 노선숙 작가 제공
노선숙 공주여고 교사 등 5명의 매듭공예작가들은 오는 11일까지 서울시 중구 소재 갤러리밀 스튜디오에서 '낙선재의 문을 열다' 작품전을 개최한다. / 노선숙 작가 제공

노선숙 공주여고 교사 등 5명의 매듭공예작가들은 오는 11일까지 서울시 중구 소재 갤러리밀 스튜디오에서 ‘낙선재의 문을 열다’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권을 빼앗겼던 조선시대 비운의 왕실 여인들이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창덕궁 낙선재의 창호를 주제로 만든 조각보를 전시하는 ‘낙선재의 문을 열다’ 작품전은 여덟 칸의 창호를 주제로 원단과 원단이 겹쳐지는 시접의 두께로 무늬를 표현하는 쌈솔 바느질이며, 난이도가 높아 작품 완성에 긴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작품들이다.

노선숙 공주여고 교사 등 5명의 매듭공예작가들은 오는 11일까지 서울시 중구 소재 갤러리밀 스튜디오에서 '낙선재의 문을 열다' 작품전을 개최한다. / 노선숙 작가 제공
노선숙 공주여고 교사 등 5명의 매듭공예작가들은 오는 11일까지 서울시 중구 소재 갤러리밀 스튜디오에서 '낙선재의 문을 열다' 작품전을 개최한다. / 노선숙 작가 제공

한편,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지난 1981년 전통매듭공예를 시작하며 지금까지 규방공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이명자 작가(한국매듭공예연합회 이사)·공주여고 교사이며 지난 2018년 카마쿠라예술관 100주년 기념 초대전 등 다수 전시에 참여한 노선숙 작가·현재 충북우수공예인이며 다수 공예 공모전에서 수상 경력을 지닌 유지연 작가·매듭공예부문 대한민국기능전수자를 수료한 김가린 작가·취미로 시작해 전통 바느질의 전문가가 된 고금미 작가 등이다.

노선숙 공주여고 교사 등 5명의 매듭공예작가들은 오는 11일까지 서울시 중구 소재 갤러리밀 스튜디오에서 '낙선재의 문을 열다' 작품전을 개최한다. / 노선숙 작가 제공
노선숙 공주여고 교사 등 5명의 매듭공예작가들은 오는 11일까지 서울시 중구 소재 갤러리밀 스튜디오에서 '낙선재의 문을 열다' 작품전을 개최한다. / 노선숙 작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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