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오후 6시 공연장 '인터플레이'서

밴드 랜드마인 기획공연 ‘메탈컬렉션 Vol.11'이 오는 31일 오후 6시 인터플레이(갈마동)에서 열린다. / 대전문화재단 제공
밴드 랜드마인 기획공연 ‘메탈컬렉션 Vol.11'이 오는 31일 오후 6시 '인터플레이'에서 열린다. /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 청년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밴드 랜드마인 기획공연 ‘메탈컬렉션 Vol.11'이 오는 31일 오후 6시 인터플레이(갈마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밴드 자귀의 무대를 시작으로 락커룸, 매니악킹즈, 바이탈디그리, 국빈관진상들, 랜드마인 등 6개의 메탈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전국에서 활동 중인 지역 뮤지션들을 한데 모은 록 페스티벌과 같은 공연으로써, 록 음악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함께 즐기고 호흡할 수 있다.

지난 3번의 공연은 대전시민뿐 아니라 전국의 록, 메탈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이 많이 찾아와 대전지역 문화 볼거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밴드 랜드마인은 대전 출신의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된 헤비·에픽 메탈밴드로서 전국에서 활동 중인 메탈 뮤지션과 리스너들의 교류를 통해 메탈음악을 알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윤수찬 밴드 랜드마인 리더는 "이번 메탈컬렉션 Vol.11 공연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마무리하며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2023년을 맞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대전의 대표 문화 랜드마크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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