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화) 오후 7시30분 앙상블홀

대전예술의전당 DJAC 청년오케스트라가 오는 29일 두 번째 기획공연 '드라마틱'을 선보인다.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 DJAC 청년오케스트라가 오는 29일 두 번째 기획공연 '드라마틱'을 선보인다.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 DJAC 청년오케스트라는 오는 29일 두 번째 기획공연 '드라마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류명우 지휘로 베토벤 피델리오 서곡, 슈만 교향곡 4번 라단조 작품 120을 연주한다.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뜨거운 각광을 받으며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2번 가장조 작품 125'으로 협연한다.

박종해는 2008년 나고야 국제 음악콩쿠르 최연소 2위 및 실내악 특별상 수상, 제2회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2위에 입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6년 클리블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특별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18년 스위스의 게저 언더 국제 콩쿠르에서는 '강한 내면과 진심 어린 감성 표현을 모두 갖춘 최고 수준의 연주자'라는 평가와 함께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 본인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공연은 오는 29일(화) 오후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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