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조성 완료
충남 계룡시는 ‘밝고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조성’사업으로 도곡2리 마을광장에 첨단 간이화장실 1개 동을 신축했다고 23일 밝혔다.
계룡시에 따르면 이번 공중화장실 조성은 10년 전 소규모로 설치된 조립식 화장실 시설이 노후되어 수리가 불가함에 따라 위생적인 첨단간이 화장실을 신축해 시민 편의를 증진코자 추진했다. 사업비는 도비 4500만원, 시비 4500만원 등 총 9천만원이 투입됐다.
신축된 도곡2리 마을광장 공중화장실에는 음향기기, 냉난방기, 장애인 편의시설, 여성 안심비상벨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돼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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