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도 반납한 채 선별진료소 찾아 시민들에게 기초역학조사서 등 배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와 고생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일선에서 대응해 나갈 것"

이완섭 서산시장이 30일 주말도 반납한 채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들러 주말에도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한 후 기초역학조사서를 배부하는 등 신속한 진단검사가 이루어지도록 돕고 있다. / 서산시청 제공
이완섭 서산시장이 30일 주말도 반납한 채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들러 주말에도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한 후 기초역학조사서를 배부하는 등 신속한 진단검사가 이루어지도록 돕고 있다. / 서산시청 제공

이완섭 시장은 30일 주말도 반납한 채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들러 주말에도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직접 방역복을 입고 기초역학조사서를 배부하는 등 신속한 진단검사가 이루어지도록 도왔다.

이 시장은 탁상행정을 벗어나 시민 곁으로 찾아가겠다는 취임 초심을 지키려는 의지로 풀이되며, 이날 진단검사로 불안해하는 시민들과 소통도 하며 긴장을 풀어주기도 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와 고생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일선에서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29일 건강보험공단, 서산경찰서·소방서,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 의사·약사회 등과 민관합동방역협의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머리를 맞댄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