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최대한 많이 인사드리고자 통행량이 많은 이곳을 유세지로 정했다”
지난 19일 (사)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부모회와 정책협약식 개최
”지금까지 진행한 특수교육 부분에 더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특수교육 체계를 갖추도록 할 것”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9일 종합운동장 교차로에서 첫 번째 유세를 진행했다. / 최교진 후보 제공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9일 종합운동장 교차로에서 첫 번째 유세를 진행했다. / 최교진 후보 제공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9일 종합운동장 교차로에서 첫 번째 유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교진 후보는 이날 아침 선거운동원들과 유세를 진행하면서 “아침 일찍 일터로 향하는 시민들에게 최대한 많이 인사드리고자 통행량이 많은 이곳을 유세지로 정했다”고 전했다.

최교진 후보는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한 시간 반가량 인사를 진행하고 다음 일정을 위해 이동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지난 19일 (사)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부모회와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 최교진 후보 제공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지난 19일 (사)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부모회와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 최교진 후보 제공

한편, 최교진 후보는 지난 19일 (사)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부모회와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최교진 후보와 세종시장애인부모회는 이날 장애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하여 크게 다음의 네 가지 항목 △ 특수교육 내실화 △ 장애인 통합교육 환경 강화 △ 특수교육 안정화 △ 장애인 고용 지원 확대에 동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최교진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 임기 중 가장 세심히 챙긴 정책 부분 중 하나가 특수교육 부분이다”라며 “다시 시민들의 선택을 받게 되면 지금까지 진행한 특수교육 부분에 더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특수교육 체계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애인부모회 김재설 회장은 “지난 기간 특수교육에 최 후보가 많은 관심을 두고 정책을 진행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꼭 당선되어 장애 학생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정책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최교진 후보 임기 중에 전국 최초로 장애인 사서를 공무직으로 배치하고, 교육청에서 장애인 예술단을 창단하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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