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의식이 진정한 선진국...문화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천안 역설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천안시장 예비후보 / 뉴스티앤티 DB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천안시장 예비후보 / 뉴스티앤티 DB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11시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복지-문화-체육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이규희 예비후보는 “상업지역 1층 화장실을 공중화장실로 개방하고 시민이 화장실 이용할 때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며 “또한 화장실을 개방하는 상가에는 희망자에 한해서 1일 1회 청소를 해줄 수 있는 방안을 노인일자리 확대와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이규희 예비후보는 두 번째로 어르신 건강수당과 관련하여 “70세 이상의 어르신이 1일 만보 이상 걸을 시 1일 3,000원의 건강수당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후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은 개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 이상으로 고령사회에서 노인들에게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 감소에 도움이 되어 초고령사회에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규희 예비후보는 세 번째로 “목공, 수공예 등 고임금 장애인사업장을 설립하겠다”며 장애인 사업장이 단순하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의 능력이 가장 크게 발휘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규희 예비후보는 네 번째로 “청년이 첫 취업한 후 3,000만원 적금 5년 만기 시 2,000 만원을 지원하겠다”며 천안시에 거주하는 천안시 소재 고교, 대학교 졸업생이 천안시 소재 중소기업에 첫 취업하고 3,000만원 적금에 가입한 후 계속 근무하면 5년 만기 시 2,000만원을 지원하는 천안형 취업지원 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규희 예비후보는 다섯 번째로 “공공화장실의 여성화장실 비중을 남성화장실보다 1.5배 확대 설치하겠다”며 “단순하게 비율을 맞추기 위해 남자화장실의 기존 시설을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신축하는 화장실에 대해 적용하여 여성화장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규희 예비후보는 여섯 번째로 “다양한 경기와 행사를 할 수 있는 생활체육인의 숙원사업인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겠다고 하며 천안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고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규희 예비후보는 일곱 번째로 “디지털 문화 공연장 및 e-스포츠 상설경기장을 건립하여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창작물을 공연하면 천안시민의 문화적 만족감과 경제적 효과를 함께 증진시킬 수 있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이규희 예비후보는 “ GNP만 높다고 선진국이 아니라 의식과 문화의 선진국이 진정한 선진국”이라며 “지금은 군사적 위력으로 세계를 지배하는 시대가 아니라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이끌어가는 시대”라며 문화예술의 중요성과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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