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식 후 첫 일정...25일 서해수호의 날 맞아 55용사 묘역도 추모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호국영령의 희생정신과 뜻이 세종교육에 이어져야"

최정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 후 첫 일정으로 지난 20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 최정수 예비후보 제공
최정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 후 첫 일정으로 지난 20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 최정수 예비후보 제공

최정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후 첫 일정으로 지난 20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부인과 선거사무장을 대동하여 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서 분향하고, 묵념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며 참배했으며, 국립대전현충원이 지정한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현충원 내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을 찾아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55용사를 추모했다.

최 예비후보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할수 있으므로 그 뜻을 기억해야 하며, 다음 세대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긍지를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국민 안보의식을 북돋으며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한 법정 기념일로 올해는 55용사를 추모하기 위한 음악회, 5만 5천 걸음 걷기대회, 추모의 글 남기기 이벤트가 열린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2월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 후 세종시 나성동 한누리대로 283, 세진팰리스 308호에 선거사무소를 꾸렸으며, 지난 19일 성황리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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