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태안청년위원회 주최 '청년의 내일을 바꾸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지지선언' 진행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되려면 청년들의 정치참여와 투표로 곳곳이 무너진 대한민국을 되살려 달라"

2030 태안청년 309명이 지난 26일 국민의힘 태안청년위원회 주최로 '청년의 내일을 바꾸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지지선언'을 진행했다. / 성일종 의원 제공
2030 태안청년 309명이 지난 26일 국민의힘 태안청년위원회 주최로 '청년의 내일을 바꾸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지지선언'을 진행했다. / 성일종 의원 제공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지난 26일 국민의힘 태안청년위원회(청년위원장 김민수) 주최로 ‘청년의 내일을 바꾸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지지선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30 태안청년 309명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선언하고,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청년 문제들을 해결할 것을 다짐하는 이날 지지선언 행사에서는 태안 출신 공주대 이두한 학생과과 역시 태안 출신 부천 최민희 학생이 대표로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2030 태안청년 309명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포스터 / 성일종 의원 제공
2030 태안청년 309명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포스터 / 성일종 의원 제공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윤석열 후보는 권력과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왔으며, 지금까지 소외됐던 청년을 이끌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선언했으며, 성 의원은 “4년 전만에도 저희 당에 2030세대의 지지기반이 약했지만, 지난 5년 동안 민주당의 불공정과 불평등의 내로남불 때문에 청년들께서 상처와 박탈감을 많이 느끼셨을 거라 생각이 든다”면서 “우리 윤석열 후보의 모습과 공약들은 청년들을 생각하며, 공약 또한 청년들에게 공감된 진실된 공약이라”고 강조한 후 “앞으로 우리 청년들께서 대한민국,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주기를 희망하며,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되려면 청년들의 정치참여와 투표로 곳곳이 무너진 대한민국을 되살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지지선언문은 국민의힘 태안군청년위원회 이찬호 회장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309명 청년지지자들의 자발적 지지를 이끌어 냈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지지선언문 전문이다.

‘청년의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지지 선언’

안녕하세요?

저는 공주대학교의 재학 중이며 태안에 사는 21살 이두한이라고 합니다.

청년의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윤 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 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과연 지난 5년이 지난 지금 취임사에 말한 것처럼 이루어 졌나요? 우리 청년 세대는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거대한 불공정의 벽과 특권층에 가로 막혀 절망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게 전부 누구 탓입니까?

지난대선 민주주의를 지킨다며 2030세대의 촛불을 이끌었던 자들은 지금 청년들에게 남녀갈등·부동산가격 폭등·불공정·불평등·자화자찬 k방역 등등 수많은 선물들로 앞을 가려 미래가 보이지 않게 만들어 줬습니다.

하지만 국민이 부른 윤석열 후보님을 보고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윤석열 후보는 권력과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 모습과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 세대간·지역 간 통합의 모습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또한 윤석열 후보의 10대 공약 가운데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과 ‘대통령실 개혁’·‘여성가족부 폐지’·‘게임산업 육성’과 같은 공약들은 현재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바람이 반영된 공약이며, 여지껏 소외되어 왔던 청년들에게 위로가 되어주었습니다.

국민을 챙기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 대통령, 청년의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윤석열 후보를 우리 태안청년 309인은 이번 3월 9일 대통령선거에 정권교체를 꼭! 이루어 내기 위한 의지를 모아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합니다.

2022년 2월 26일

태안청년 309인 대표 공주대학교 학생 이두한·부천대학교 학생 최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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