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천안·예산을 시작으로 20일 서산·태안지역까지 도내 29개의 사회복지시설 방문
김지철 교육감 "우리 모두가 먼저 나서 평소보다 더 추운 겨울을 맞이할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7일 삼일육아원을 방문하여 관계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교육청 제공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7일 삼일육아원을 방문하여 관계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연말을 맞아 7일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스한 온정을 전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7일 노인복지시설인 남천안노인요양원·예산정신요양원과 아동복지시설인 삼일육아원·그레이스빌 등 천안·예산을 시작으로 20일 서산·태안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아동청소년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위문할 예정이며, 위문품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 각지에서 생산된 쌀 등을 전달하였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등이 발생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하여 시설내부에 들어가지 않고 외부에서 복지시설 대표를 위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 모두 지치고 어려운 지금, 우리 모두가 먼저 나서 평소보다 더 추운 겨울을 맞이할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를 전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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