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이웃 사랑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운 겨울 따듯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회비는 재난 및 재해 이재민 구호·취약계층 생활지원·혈액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추운 겨울을 맞고 있을 우리 이웃의 고통에 마음이 아프다”면서 “충남교육청도 적십자사와 같이 이웃의 아픔을 나누고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