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대표 이재명)의 연이은 탄핵을 강하게 비판하고 하섰다.정우택 의원은 30일 ‘묻지마 탄핵 강행 野·국회의장, 위헌적 의회폭거 중단 촉구’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의회민주주의를 유린한 위헌적 만행으로 규정했다.정우택 의원은 “오늘 민주당과 김진표 국회의장이 헌법과 국회법 정신을 훼손하며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고 기어코 방통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에 대한 정략적 탄핵소추안을 상정했다”면서 “민생 예산과 법안은 내팽개친 채 방송환경을 좌 편향적으로 장악하고, 검사들에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7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용경(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서 검정 통과 규탄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서산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지난달 28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내년부터 사용할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면서 “관련 내용이 국내에 전해지면서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며 “정부는 외교부 성명을 통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강력히 항의한다고 밝히면서 구마가이 일본대사 대리를 초치해 항의했다”고 설명했다서산시의회는 이어 “그는 그 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류제화)은 26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세종지부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에 학업성취도평가를 금지하는 현행 단체협약 규정을 시정하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지난 25일 전교조 세종지부와 세종시교육청에 발송한 공문에서 “현행 단체협약 중 교육청 주관의 학업성취도평가를 금지하는 규정이 헌법 제31조 제1항, 헌법 제11조 제1항, 교원노조법 제6조 제1항, 민법 제103조에 위반된다”면서 “세종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신장을 위해 위헌·위법한 학업성취도평가 금
오늘은 단기 4355년 개천절이다. 기원전 2333년 단군 할아버지께서 弘益人間(홍익인간 :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을 비롯하여 在世理化(재세이화 : 세상에 있으면서 다스려 교화시킨다)·以道與治(이도여치 : 도로써 세상을 다스린다)·光明理世(광명이세 : 밝은 빛으로 세상을 다스린다) 등의 이념을 바탕으로 이 땅에 터를 잡았지만, 작금의 정치권 행태를 보고 있노라면, 弘益人間(홍익인간)의 정신은 찾아볼 수 없고, 우리 黨(당)만 善(선)이고, 다른 黨(당)은 모두 惡(악)으로 규정하여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사생결단식 정치만이 판치고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지난 6월 1일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에 참여한 후보자·정당이 청구한 선거비용 보전청구 금액 중 보전비용 329억 8천 6백만여 원(보전청구액 386억 1천 6백만여 원 중 56억 3천만여 원을 감액한 금액) 과 부담비용 5억 6천 4백만여 원 등 총 335억 5천만여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제8회 전국지방선거에서 선거비용을 보전 받는 후보자수(비례의 경우 정당 수 포함)는 총 555명(대전 126, 충남 382, 세종 47)이며, 당선되거나, 유효투표총수의 15% 이상을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 의원이 사전투표 부실관리와 관련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정희, 이하 중앙선관위)를 강하게 질타했다.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7일 ‘국민의 소중한 권리 투표권을 위협한 중앙선관위를 규탄하며, 빠른 대책마련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철저한 재발 방지를 요청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의 이 의원은 “지난 3월 4일·5일 양일간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되었다”면서 “그러나 전국 사전투표 현장 곳곳에서 중앙선관위의 선거관리 부실로 인해 국민의 권리인
대전시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조성표, 이하 제3노조)이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제1노조) 노조위원장에 대한 전임행태 근무 위반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며, 노조 간 주도권 경쟁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제3노조는 7일 제1노조 A 위원장에 대한 전임행태 근무 위반 등 부당노동행위를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제3노조 측에 따르면, “제1노조의 A 위원장은 지난 2017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임용권자의 동의도 받지 않은 가운데, 노동조합 업무에만 전임 형태로 종사하고, 공무원 본연의 업무인 공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은 26일 ‘정부는 공직자 농지법 위반 실태를 전수조사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정부의 강력한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이혁재 위원장은 “정부는 공직자 재산을 지난 25일 공개했다”면서 “이춘희 세종시장은 광역시도지사 재산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지난해 31억에서 40억으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그는 “세종시에는 전세로 주거하면서 아파트 분양권 1채를 가지고 있고, 9억에 가까운 경기도 과천 아파트는 증여했다”면서 “배우자는 상가를 두 채나 소유하고 있어서 이를 통해 재산을 증식하는 모양
정의당 부대표로 선출된 김윤기 유성구 지역위원장이 국방과학연구소의 노조활동 인정을 촉구하고 나섰다.김 부대표는 지난 26일 ‘국방과학연구소 남세규 원장은 노조 할 권리를 인정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가공무원법 등 준수를 요청했다.김 부대표는 “대전시 유성구와 세종시 일대에 걸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이하 국과연) 소속 노동자 1,100여명이 2019년 8월 노동조합을 설립했다”면서 “국과연은 설립 당시 부터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에 가입한 현재까지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임직원의 지위를 규정한 국방과학연구소법
쓰레기장에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처벌하는 법적 규정이 명확하지 않음에도 전국 지자체가 법에 근거도 없는 조례를 제정해 과태료를 부과·징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이 국정감사를 위해 환경부(장관 조명래) 및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받은 ‘생활폐기물 투기 단속 현황’에 따르면, 금액은 연간 최대 7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생활폐기물 투기에 따른 과태료는 폐기물관리법 제8조에 근거를 두고 있으나, 법제처(처장 이강섭)는 지난 2016년 ‘법으로 정해진 장소에 종량제봉투를 사
미래통합당 이은권(초선, 대전 중구) 의원은 19일 민갑룡 경찰청장의 현직 경찰 신분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의 겸직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는 지난 18일 정례 기자간담회 발언을 두고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이 의원은 “대통령훈령에 따라 의원면직이 불허된 황운하 전 청장은 공직선거법을 교묘히 이용하여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었지만, 국회의원 임기가 개시되는 5월 30일이 되면 헌법과 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원직 수행 불가 상태가 된다”면서 “한마디로 황운하 전 청장은 대한민국 헌법에 따른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강진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 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헌법과 세종시법·행정도시법 등 법률개정과 중앙행정기관 이전 그리고 행정수도 위상에 맞는 국제기구 등 유치 등을 공약했으며, 헌법과 세종시법·행복도시법 등 법률개정을 통해 ▲ 헌법개정-행정수도 명시 ▲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 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 등 이전 ▲ 여성가족부(세종)·국방부(계룡) 이전 ▲ 행복청 건립 지방 공공시설 무상양여 ▲ 특별자치시에 걸맞는 행·재정특례 강화 ▲ 국가시범사업 특례 및 입주기관 세금감면 ▲ 세종
대한민국 헌법 제7조 제2항은 “공무원의 신분과 정치적 중립성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된다”고 규정하고 있고, 국가공무원법 제65조는(정치 운동의 금지)에 대해 제1항에서 “공무원은 정당이나 그 밖의 정치단체의 결성에 관여하거나 이에 가입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제2항에서 “공무원은 선거에서 특정 정당 또는 특정인을 지지 또는 반대하기 위한 다음 1호에서 5호까지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제27호 제2항 제3호는 “특정 정당 또는 정치단체를 지지 또는 반대하거나 공직선거에서 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