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과 취업의 고민으로 진로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찾는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KIGAM)이 국내 지질과학 분야에서 활약 중인 명사를 초청해 온라인 진로탐방강연을 마련한다.KIGAM 지질박물관은 29일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4월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지질과학 진로탐방 비대면 온라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의 초청강사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관 공달용 박사와 국립대구과학관 연구원 최병도 박사로 공달용 박사는 ‘문화재 전문가의 삶. 난 어쩌다 지질유산 전문가가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의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전기차 폐배터리의 친환경적 처리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출연연구원과 중소기업 및 대기업이 상생협력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의 재활용 연구개발기술 상용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KIGAM)은 26일 오전 11시 연구원 백악기룸에서 ㈜영풍(대표이사 이강인)·성일하이텍(주)(대표 이강명)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연구개발 및 상용화 기반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전기차 배터리에서 코발트·니켈·리튬 등 핵심 유용 광물자원을 회수해 이
동해 울릉분지에서 자주 발생하는 해저 사면사태의 원인 규명을 위한 국제공동해양시추 어벤져스팀이 가동된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KIGAM)은 지난 20년간 국제공동해양시추프로그램(이하 IODP)의 참여를 통해 동해 울릉분지 해저사면에 대한 지구물리탐사를 수행했다고 밝혔다.특히, 탐사자료의 처리와 해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5년 이 지역에 대한 예비시추제안서를 제출하고, 각 단계별 심사과정을 거쳐 2021년 6월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동해 울릉분지 IODP 시추는 2024년에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이번
대전문화재단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26일 아티언스 대전을 위한문화기술 콘텐츠 개발 및 상호자문, 협력체계 구축, 예술문화와 과학기술 융복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티언스는 예술(Art)과 과학(Science)의 합성어로,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 창출을 추구하기 위해 대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예술프로젝트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연구원 내 제반 기술 자원을 토대로 자문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연구원과 작가가 서로의 창작 활동에 활용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재단은 연구원들이 예술을 더욱 친숙하게 받아들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박물관은 25일과 26일 양일간 2회에 걸쳐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질박물관 박편제작실에서 ‘박편제작 및 암석감정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광물전문가와 함께한 이날 프로그램은 광물과 암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박편제작, 광물과 암석의 이해, 편광현미경 관찰, 지질박물관 스페셜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아울러 체험 외에도 참가 학생에게 청소년 광물감정 전문가 인증서 수여하는 등 유익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이승배 지질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질과학자들의 연구현장에서 실제 광물과 암석을 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