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지난 19일 교육위원회 소속의 박용규 의원(옥천2)이 제4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급증하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인식 증대 및 예방 교육 확대를 촉구했다고 밝혔다.박용규 의원은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 재학 중인 청소년의 4.8%, 학교 밖 청소년의 12.6%가 도박중독에 노출되어 있다”고 전제하며 도박중독으로 인해 절도나 학교폭력, 사채 피해 등 각종 2차 범죄가 유발되는 등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도박 문제를 강조했다.이어 박용규 의원은 “도박중독의 심각성과 폐해 예방을 위해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4일까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2년간 교육부 지침에 따라 유예되었으나, 올해부터는 대면 집합교육으로 변경하여 실시하며, 각급 학교에서 1차 교육을 실시하고, 아직 이수하지 못한 교직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세종시교육청에서 직접 교육을 지원한다.심폐소생술교육 전문기관인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 중앙응급처치교육원에 위탁해 학교(12개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나머지 교직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시교육청)은 7일 ‘(가칭)대전복용초 개교 차질, 2-1지구 학생 피해 우려 관련’ 보도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시교육청은 (가칭)대전복용초 학교설립 차질 원인 “2-2지구 내 16BL에 위치한 (가칭)대전복용초는 인근 2-1지구 공동주택 입주 학생들의 통학이 예정되어 있어 학교설립을 위한 소유권 확보와 용지 조성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었으나, 대전시 vs ‘농업회사법인 밴티지개발’간 소송전과 대전고법의 집행정지 인용으로 16BL을 포함한 도안2-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정지됨에 따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재선, 대전 유성갑) 의원은 25일 제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한 학교보건법과 고등교육법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교보건법은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주의 이상 위기 경보가 발령된 경우 교육부장관이 학생 및 교직원의 등교를 중지시키도록 학교장에게 명령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현행법은 의사의 진단 결과 감염병 감염이 확인되었거나 감염될 우려가 있는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해서만 개별적으로 등교 중지를 할 수 있어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재선, 대전 유성갑) 의원은 7일 제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감염병 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보건법’과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학교보건법’의 주요 내용은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주의 이상의 위기경보가 발령된 경우 교육부장관이 학생 및 교직원에게 등교중지 명령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현행법은 의사의 진단 결과 감염병에 감염되었거나, 감염될 우려가 있는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해서만 개별적으로 등교 중지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감염병 발생지역으로부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이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의 학교라돈 안전대책 수립을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19일 ‘세종시교육청은 보다 강력한 학교라돈 안전대책을 수립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했다.시당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지난 5월 초부터 각 학교에 라돈측정기를 설치하였다”고 운을 뗀 후 “이번에 설치한 기기는 ‘알파비적검출법’을 통해 라돈 농도를 측정하는 ‘알파트랙’이라”면서 “세종시 교육청에서는 각 학교당 교실 한 곳에 ‘알파트랙’을 설치하고 3개월 후 측정값을 파악할 예정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초선, 대전 유성갑) 의원은 9일 유성갑 지역위원회 소속 시·구의원 등 당원 20여명과 함께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가장 취약한 관내 경로당 90여곳에 대한 집중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가 면역력이 낮은 고령층에서 치명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감염 취약계층 대한 예방 차원에서 추진된 이날 집중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 의원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아이들 이용 시설부터 집중 방역이 필요하다”면서 “현장 방역과 함께 국회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속도감 있게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은 지난 3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세종시 유·초·중·고의 라돈 검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혁재 위원장은 “지난 10월 15일 세종시 관내 공동주택 60곳에 대한 라돈검출 석재 사용에 대한 현황자료를 공개한 바 있다”면서 “작년 11월 정의당 세종시당은 세종시교육청에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라돈 검출 현황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였고, 현황자료에는 122개교 중 1개교만을 제외하고 모든 학교가 라돈 발생량이 기준치 이하로 측정되었다고 기재되었다”며 “정의당 세종시당은 공동주택 및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22일 지난 3월 발표한 ‘고농도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3월 시교육청은 건강 취약계층인 학생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발표했으며, ‘고농도 미세먼지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 전국 최초 일반·특별교실·관리실 공기정화장치 100% 설치 완료 ▲ 학교 유휴공간 공기정화식물 및 강당 내 공기정화설비 설치 ▲ 공기정화장치 효과성 평가 실시 등이다.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라돈 측정 결과 일부 학교에서 실내기준치 148Bq/㎥를 초과하는 라돈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나 교육 당국의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바른미래당 신용현(초선, 비례) 의원은 7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일선 학교의 실내 라돈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신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전국 11,298개 학교를 대상으로 라돈 측정조사를 한 결과 총 41개 학교에서 실내 라돈 기준치 148Bq/㎥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강원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기준치 9배에 달하는 1322.7Bq/㎥의 라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