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장우, 이하 시당)이 다시 한 번 황운하 경찰인재개발원장 때리기에 나섰다.시당은 7일 박희조 수석대변인 명의로 ‘황운하 씨는 민주주의를 파괴한 청와대 하명수사와 선거개입 의혹이 명백히 드러난 이상 출마를 포기하고, 피의자에 셀프 면죄부를 내준 민주당은 사과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동아일보에 공개된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공소장의 내용을 언급하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박 대변인은 “추미애 장관이 국민적 요구에도 불구하고 공개를 거부해온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사건 공소장 전문이 언론에 공개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육동일, 이하 시당)이 내년 21대 총선 출마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때리기에 본격 나섰다.시당은 19일 ‘민주주의를 왜곡하고 압살한 황운하 청장은 더 이상 대전 치안을 맡을 자격이 없다’는 제목으로 박희조 수석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발표하고, 울산지방경찰청장 시절 부실 김기현 울산시장 측근 비리 표적 수사 논란을 빚고 있는 황 청장을 향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시당은 “작년 지방선거 당시 자유한국당 소속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관련자가 최근 모두 무죄로 밝혀졌다”고 운을 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