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테미공원의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벚꽃나무 아래에서 한 연인과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다. / 2019.04.06 뉴스티앤티
'제16회 테미 봄꽃축제'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테미공원 정상 대흥배수지에서 펼쳐진다.대전의 대표적인 벚꽃 군락지인 테미공원은 지역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매년 벚꽃 개화기가 되면 많은 시민으로부터 도심 속 화원으로 사랑받아 왔다.테미공원에서 열리는 봄꽃축제는 중구의 대표적인 봄꽃축제로 올해도 다양하고 저렴한 먹거리와 여러 장르의 공연, 프리마켓, 수묵화 전시회 등을 준비됐다.축제의 개막식은 5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한편 이번 축제로 발생한 수익금은 이웃나눔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의 상반기 오픈스튜디오·전시 '2019 프리뷰'가 오는 10일까지 열린다.지난 28일 개최된 이번 전시에서는 2019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의 6기 입주예술가 12명 중 현재 입주 중인 8명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인다.이번 전시 외에도 미술 작가의 작업과정의 일부를 보고, 실제 작품을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4일부터 7일까지 4일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센터의 입주예술가의 스튜디오가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되며, 같은 시간대에는 초·중학생 대상의 아트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