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이달 14일에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생애 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 대상자를 대상으로 신속 환급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27일 구에 따르면 개정된 법률에 따라 취득 당시 실거래가 12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한 경우 소득과 상관없이 최대 200만 원 이내의 취득세가 감면되며 해당 감면은 정부 대책 발표일인 지난해 6월 21일 이후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부터 소급 적용된다.이미 감면을 받은 납세자 중 감면액이 상향돼 추가 환급이 필요한 경우는 직권 환급되며 지방세특례제한법
대전 중구는 빠르고 정확한 취득세 환급 처리를 위해 안내, 접수, 처리 창구를 일원화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14일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를 환급하기 위한 선제적 방안으로 납세자 불편과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추진하게 됐다.이번 개정은 실거래가 기준 12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한 경우, 취득세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액 면제를 골자로 한다.지난 2022년 6월 21일 이후 취득분부터 소급 적용되며 이미 취득세를 납부한 납세자들은 경정청구를 통해
충남 계룡시가 대실지구 공동주택 입주민의 원활한 입주 지원 및 근무시간 내 시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의 불편 해소하기 위해 취득세 야간 민원창구를 운영한다.31일 시에 따르면 야간 취득세 민원창구는 9월부터 10월 두 달 동안 매주 화,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시청 민원실에서 운영한다. 야간 민원창구에서는 ▲취득세·등록면허세 신고·접수 ▲고지서 재발급 및 카드수납 ▲지방세 제증명 발급 ▲기타 취득세 관련 민원 상담 등 시민이 필요로 하는 세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최근 취득세 관련 문의 증가에 따라 적극적인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높은 재정자립도와 달리 실제 재정 여건은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이 세종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는 상당수 세원을 변동성이 큰 취득세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지방세 대비 취득세 비중’을 살펴보면, 세종시의 경우 취득세의 비중이 평균 46.4%로 절반에 가까운 반면 타 시도는 평균 27%에 불과해 세입 여건은 취약한 반면 세종시의 세출예산 규모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020년 세종시 기능별 재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4일 부동산 실거래신고 상시모니터링으로 선정된 대상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해 올해 10월까지 모두 31건의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지적과 직원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에서 검증체계를 이용하여 적정성을 검증 후 거래당사자로부터 거래계약서와 거래대금 증빙자료 등을 제출받아 거래신고 가격과 일치여부 등을 조사했으며, 조사결과 허위신고로 드러나면 취득가액의 100분의 5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조사를 위한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경우에는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한편
청주시가 세무조사를 통해 과점주주 취득세 7억 9,100만원을 추징했다.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4월말까지 테마별 기획조사의 일환으로 비상장법인 중 관내 재산을 보유하면서 최초로 과점주주(법인설립 시 제외)가 되었거나 과점주주이면서 주식 지분비율이 증가된 법인을 대상으로 과점주주 취득세 세무조사를 실시했다.과점주주란 주주 또는 그와 특수 관계에 있는 자들의 소유주식 합계가 발행한 주식총수의 50%를 초과하면서 해당 법인의 실질적 권리를 행사하는 자들을 말한다.비상장법인의 주식이나 지분을 취득하면서 과점주주가 되었을 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