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국도32호 대체 우회도로 ‘정미~송악’ 건설을 반영해야 한다는 촉구에 나섰다.당진시의회는 4일 제1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상연(재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 [정미~송악] 건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당진시의회에 따르면, 당진 시내를 관통하는 국도 32호는 주변 산업단지의 자원 수송과 물류를 담당하며, 일일 교통량이 3만 대를 초과하는 심각한 포화 상태에 있고,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사망사고 8건·중상사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은 2024년 천안시 주요사업 국비 1조 4,65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천안시갑 주요사업 예산은 지난해 6,902억원 대비 178억원이 증액된 7,080억여원을 확보했으며, 기초연금과 생계급여 등을 포함한 일반국고도 52억원이 증액된 5,488억원을 확보했다.문진석 의원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한 ▲ 경부선 천안역사 증·개축(시설개량)사업 예산 44억원을 확보하였고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 국지도 57호 북면~입장 2차선 개량 사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충청남도 및 충남노사민정협의회와 ‘2023 공주시 일자리 정책 개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하여 공주시 노사민정·일자리 전문가·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배규식 전 한국노동연구원 원장은 기조 발제자로 나서 지역 소기업들의 전문화된 산업지구를 통한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 방안을 조명했다.특히,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 지역 사례를 살펴본 뒤
충남도가 내포혁신플랫폼 입주기관 및 유관기관과 녹색바람 확산에 나섰다.도에 따르면 21일과 22일 내포혁신플랫폼과 홍예공원 일대에서 '도민과 함께 탄소중립 2050 실천' 행사를 진행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나무심기, 기후위기 탄소중립 특강, 플로킹 캠페인, 그림그리기 대회, 문화공연 및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참석자들에게 제공한다.21일 행사에 참석한 전형식 정무부지사, 이정일 입주기관 위원장, 정은주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등 내외빈들은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나무심기로 행사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서 한식의 우수함을 알리고 군부대는 물론 외식업소에서 활용 가능한 요리 레시피를 찾는 전국요리경연대회가 열려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21일 충남도에 따르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52팀이 군문화엑스포와 연계한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52팀은 전국 조리학과 학생 및 일반인과 육·해·공군 현역 장병 등으로 ▲즉석에서 조리하는 라이브 경연 14팀 ▲일반전시 18팀 ▲군급식전시 10팀 ▲식품조각전시 10팀 등 4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요리 관련 학과 교수
충남도가 올해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21일 도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더욱 빛냈다.올해는 ▲평가조직 역량 ▲성과계획 등 2개 분야 6개 항목 15개 평가지표를 가지고 성과관리 수준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도는 매년 도민들에게 직무성과계약서와 평가결과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운영지침 개정 및 세부 평가기준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업무개선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뿐만 아니라 지휘부 성과면담 결과를 적극적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31일 산폐장감시서산시민연대 활동 지지 성명서를 발표하고, 산폐장감시연대의 철저한 감시를 응원하고 나섰다.성 의원은 “서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다음 세대에 안전한 서산을 물려줘야 하는 책무가 우리 모두에게 있다”면서 “서산오토밸리 내 산폐장 건설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 서산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산폐장감시서산시민연대(이하 산폐장감시연대)를 새롭게 출범시켰다”며 “허허벌판에 홀로 서서 활동을 시작한 산폐장감시연대의 활동은 서산시민들과 미래세대를 위해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은 22일 오후 2시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이두봉)을 방문하여 구 충남도청사 내 향나무 등을 훼손한 혐의로 허태정 대전시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허 시장과 공무원 2명을 피고발인으로 하고 있는 고발장에는 공용물건손상죄·직무유기죄·건축법위반죄 등을 적용한 법 위반행위 등이 담겨 있다.부장판사 출신인 장 위원장은 고발장에서 “피고발인들은 공모하여, 2020. 6.경 대전광역시 중구에 있는 구 충청남도 청사 내에서 ‘소통협력공간’ 마련을 위한 증·개축공사를 진행함에 있어 청사의 소유자인 충청남도의 승낙 없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새로운 문화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문화 관광 발전 전략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행복청·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2019년 8월 14일 제4회 광역상생발전 정책협의회에서 결정한 ‘문화·관광 분야’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용역 내용을 살펴보면 ▲ ‘관광플랫폼 등 관련 기반시설 공동 구축·운영’ ▲ 통합 관광브랜드 개발 등을 통
맹정호 서산시장은 4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서산시의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의 2021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맹 시장은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국비 100억, 도비 30억, 시비 30억, 민자 39억원 등 총사업비 19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대산석유화학단지(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일원) 내에 2023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라”면서 “대산석유화학단지는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서 연간 40조원 이상의 매출과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 이하 시의회)는 지난 24일 오토밸리 산폐장 설치·운영과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주문했다.시의회는 성명을 통해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와 관련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서산시(시장 맹정호)·반대대책위원회가 대화와 신뢰를 바탕으로 공적 해결의 틀을 마련하기로 합의한 것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힌 후“오토밸리 산폐장 설치는 헌법 제10조와 제35조 제1항에 명기된 생존권적 기본권인 행복추구권과 환경권에 직결되는 사안이라”면서 “정부에서 산폐장 설치를 의무화하는
미래통합당 이정만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코로나19’ 천안시 하나 되어 극복하자”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천안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대책 4가지를 요구했다.이 예비후보는 “우한폐렴 즉, 코로나 19바이러스는 대한민국에서 불안과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면서 “가장 큰 원흉은 현 문재인 정권의 무능한 대처라고 봅니다. 우한폐렴 사태가 발생했을 때 대한의사협회의 지속적인 경고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는 우한폐렴의 근원지인 중국인 입국제한 조치를 아직까지 취하지 않고 있다”며 “한순간 확진자수가 대거 늘어났고, 우리
충남도 내 표준지 땅값이 지난해보다 2.8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도가 국토교통부의 ‘2020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공시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1일 기준 도내 표준지 4만 1614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2.88%이다.이는 지난해 상승률 3.79%보다 0.91%p 낮고, 전국 평균 상승률 6.33%에 비해서는 3.45%p 낮은 수준이다.시·군별 땅값 상승률을 살펴보면, 천안시 서북구가 4.42%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요인으로는 불당지구와 성성지구에 신규 상권과 배후지가 조성된 데다,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양승조 충남지사가 16일 도청에서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한 양 지사는 다음 참여자로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지사를 지목했다.'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헬기 소리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여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는 운동이다. 닥터헬기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리와 유사한 풍선 터트리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2019.08.16 충남도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와 역대 충남도의장이 모여 지역 현안 해결에 머리를 맞댔다.양 지사는 16일 도청 접견실에서 역대 도의장 초청 간담회를 열고 민선 7기 도정 현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유병국 현 11대 전반기 도의장, 이종수(5대 전·후반기, 6대 전반기)·김재봉(6대 후반기)·이복구(7대 전반기)·박동윤(7대 후반기)·정순평(8대 후반기)·유병기(9대 전반기)·이준우(9대 후반기)·김기영(10대 전반기)·윤석우·유익환(10대 후반기) 역대 도의장이 참석했다.양 지사와 역대 도의장들은 저출산·고령화 위기극복 방안, 혁신도시 지정 전략
충남도가 결혼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초저가 아파트 5,000호를 공급한다.양승조 충남지사는 8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거비 부담이 혼인 기피를 낳고 있다. 이는 저출산의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하 충남행복주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충남행복주택은 36㎡, 44㎡, 59㎡ 면적으로 추진된다. 보증금은 3,000~5,000만 원 선이며, 월 임대료는 각각 9·11·19만 원이다. 입주대상은 결혼 7년 이내
양승조 충남지사가 8일 오전 10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결혼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아파트 5,000호를 초저가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 2019.05.08 © 뉴스티앤티
박완주(재선, 충남 천안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연다.이번 토론회는 김재원 선문대 교수의 사회로 ▲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의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지역혁신 역량 강화' ▲ 이윤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충남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종합계획' ▲ 홍원표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충남 산업경제의 현황과 과제' ▲ 임은식 충남테크노파크 단장의 '충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