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지난 15일 청주금빛도서관 일원에서 열린 책문화예술축제, ‘2023 청주독서대전’이 2일간 만남과 소통을 마치고 16일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2023 청주독서대전’은 ‘우리 서로(書路) 만나볼까?’를 주제로 ▲ 강연 ▲ 공연 ▲ 체험 ▲ 놀이 등 4개 테마 48개 프로그램으로 약 1만여 명의 시민과 교감했으며, 첫날인 15일은 2023 청주독서대전 주제공모 선정작 시상과 제26회 책읽는 청주 선포를 시작으로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정지아 작가 강연, 박찬일 셰프와 함께하는 독서동아리 한마당, 이묘신·조경희
청주시 열세번째 공공도서관 ‘청주금빛도서관'이 28일 오후 3시 개관했다.청주시 상당구 호미로 272(금천동)에 위치한 청주금빛도서관은 총사업비 129억을 투입, 연면적 4052㎡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시민들의 독서와 문화, 소통이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하1층에는 카페, 1층은 유아·어린이자료실과 공연장, 커뮤니티홀이 갖춰져 있다.2층과 3층은 계단으로 연결된 개방형 공간구조로, 일반자료와 정기간행물, 디지털 자료존 등이 있는 종합자료실이 있으며, 3층에는 강연, 독서토론을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