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티앤티 = 조준권 기자) 문정우 군수가 이끄는 금산군이 과거 선거법을 위반해 5백만 원의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A씨를 군정 사업부서 책임자에 재선임한 것으로 드러나 뉴스의 중심에 서고 있다.A씨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문 군수 캠프에서 활동하면서 SNS를 통해 특정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로 5백만 원의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는 인사로 전해지고 있다.마치 범죄 전력이 있는 A씨에 대한 재선임이 문 군수 입장에서 ‘이월사업’쯤으로 치부하고 있는 건 아닌지 심히 걱정되는
민태권(더불어민주당, 유성구1) 대전시의원이 복용초등학교 건립 지연 문제와 관련해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잘못된 행정을 비판했다.민 의원은 5일 열린 제262회 제2차 정레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전은 도시 전체가 대규모 아파트 숲으로 변하고 있으나, 역설적으로 정주여건 개선이 안이한 행정 처리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복용초등학교 설립 지연은 도안2-1지구 개발사업시행자가 학교용지를 100% 확보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승인이 이뤄지며 시작됐다. 이후 소송에 휘말리며
국내 최대 주류 판매업체인 하이트진로가 미성년자 확인 절차 없이 음식점에서 주류 판촉행사를 진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판촉행사가 이뤄졌던 음식점은 미성년자에 대한 주류 판매로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게 됐는데, 정작 하이트 진로 본사는 "판촉활동은 하청업체에서 진행한 것"이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한다.더구나 문제의 판촉행사가 이뤄졌던 시기는 지난해 11월 중순으로, 코로나19 1일 신규 확진자가 300~400명 대로 급격히 증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2단계로 강화되던 때다.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