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성우, 이하 시당)이 선거제 회귀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시당은 31일 ‘병립형·위성정당은 반개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선거제 퇴행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기득권 양당을 싸잡아 질타했다.시당은 “총선이 7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확정되지 않은 선거제도 때문에 유권자들은 혼란에 빠져 있다”면서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권역별·병립형 퇴행과 위성정당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안팎으로 반응을 떠보며 의석 계산에 골몰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연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은 지난 28일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을 보장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세종시 쌍용C&B 공장 내에서 사망한 50대 화물노동자 장모 씨를 애도했다.시당은 “세종시 쌍용C&B 공장 내에서 50대 화물노동자 장모 씨가 작업 중 사망했다. 자녀 셋을 둔 가장이었다”면서 “장 씨는 광양항에서 폐지가 실린 컨테이너를 운송해 지난 26일 오전 세종시 조치원읍 쌍용C&B 제지 공장에 도착했다”며 “장 씨는 업무 외 작업이지만 하차 작업을 하려고 컨테이너 문을 열다가 폐지 300kg에 깔
남가현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이 28일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아 “죽지 않고, 다치지 않고, 아프지 않고, 일할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서 싸우는 날”이라고 천명했다.남 위원장은 “살기 위해 일하다 기업에 이윤에 쫓겨 삶을 마감한 모든 노동자를 추모한다”고 운을 뗀 후 “오늘은 1993년 태국의 심슨인형을 만드는 공장 화재로 188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 노동조합이 촛불을 밝히며 시작된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이라”면서 “화재를 틈타 노동자들이 인형을 훔쳐가지 않을까 걱정했던 자본가들은 공장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은 4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를 위해 릴레이 ‘동조 단식’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연말 실시한 릴레이 피켓 시위와 함께 좀 더 수위를 높여 당원들을 중심으로 동조단식을 진행하는 시당은 이번 주말에는 세종호수공원과 조치원시장 등 시민들이 모일만한 곳을 찾아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집중 피켓팅도 실시할 예정이다.현재 국회에 계류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안은 정부안과 강은미(초선, 비례) 국회의원 법률안 등이 검토되고 있으며, 정의당은 관련 법률 제정을 위해 한 달 가까이 단식 농성을
정의당 부대표를 맡고 있는 김윤기 유성구 지역위원장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즉각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김 위원장은 29일 ‘책임은 높은 분이 지는 것,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즉각 제정하라! - 한전원자력연료 가스 누출사고 피해 노동자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한전원자력연료의 책임자 처벌을 강하게 요청했다.김 위원장은 “지난 8월 10일 한전원자력연료 제2공장에서 육불화우라늄(UF6) 가스 누출 사고로 노동자 2명이 화상 등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사고 처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사내 징계위원회를 앞두고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은 지난 19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1인 릴레이 시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통계에 따르면, 노동현장에서 하루 7명, 매년 2,400여명의 노동자가 산재로 죽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산재 사망률 1위를 기록 중으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기업이 인명보다 이윤을 우선해 벌어진 사고에 대해 책임을 부과하는 취지를 담고 있고, 이번 11월 2주간만 해도 25명의 노동자가 떨어지고 감전되고 깔려서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더불어민주당은 박주민(재선, 서울 은평갑) 의원이 ‘
남가현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제정을 촉구했다.남 위원장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 충청권운동본부(대전·세종·충남·충북)가 18일 오전 11시 30분 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국회의원 대전사무소 앞에서 개최한 ‘노동자 기만! 산안법개정안 발의 장철민 의원 규탄 충청권 기자회견’에서 연대 발언을 통해 산업안전법 개정안을 발의한 장 의원을 강하게 질타했다.남 위원장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해야지 산안법 개정이 웬말이냐는 시민들의 질타에 장철민 의원은 산안법 개정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대체입법이 아니라며
정기현(유성구3,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은 30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연대,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대전한화공장·태안화력발전소·CJ 사고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고 기업에 대한 처벌 및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정기현 의원 "대전한화공장을 비롯해 기업의 '안전관리 부실'로 근로자의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 사고 원인을 명백히 규명하고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정부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