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323일 앞두고 자천타천 충남교육감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은 4명 정도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12월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에 따라 학교운영위원들에 의한 간선제로 치러지던 교육감선거는 2007년부터 각 시·도에서 처음 주민직선제로 치러진 가운데, 충남교육감 역시 지난 2008년 6월 25일 주민직선제를 실시하여 단독 출마한 오제직 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13대(민선 5대) 교육감으로 취임했다. 하지만 오 전 교육감이 취임 후 3개월 만에 뇌물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직위상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20대 대선의 試金石(시금석)이 될 4.7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한 달 남짓 남은 가운데, 코로나19로 어수선한 2021년도의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2022년 6월 1일로 예정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충청권 교육감 선거에 대한 학부모들과 지역민들의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대전·대구·경북을 제외한 14개 시·도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진영이 완승을 거둔 가운데, 충청권 역시 4개 시·도 중 대전을 제외한 세종·충남·충북에서 전교조 출신
조삼래 전 공주대 교수 등 환경전문가 33인이 18일 더불어민주당 김종남 예비후보의 환경공약에 대해 지지선언으로 화답했다.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에너지 전환시대에 원자력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이는 김종남 후보뿐이라”면서 “원자력연구원의 하나로원자로와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비발전원자력 시설 주변지역 지원 법률’의 제정과 ‘원자력 안전법’의 개정이 필요하다”며 원자력연구원의 세슘 누출사고로 인한 시민불안이 심각한 상황에서 국민안전대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들은 이어 “이명박 정부의 파괴사업으로 훼손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