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이 민간사업자에 위탁해 진행 중인 '농촌지역활성화 특화사업'과 관련해 보조금 부정 사용 등에 관한 제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금산군이 해당 사업을 직영체제로 전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1일 금산군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농촌지역활성화 특화사업'을 행정 직영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수탁사업자인 K업체에 대한 비리 의혹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직영을 통해 혈세 낭비를 막고 관리부실 논란을 불식시키겠다는 금산군의 의지로 풀이된다.앞서 뉴스티앤티는 지난 9월 13일 '금산군, 보조금 민간위탁 부당 사용 의혹...'고양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수혜 서비스를 로그인 한 번으로 확인‧신청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가 개시됐다. 보조금24는 정부24를 통해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청년우대형청약통장 등 300여 종의 수혜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보조금 신청 등을 위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여러 홈페이지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개인정보나 가구의 특성 등을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도 개인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맞춤형으로 알려준다. 휴대폰 또는 PC를 활용해 정부24(www.gov.kr)에 접속하면 ‘신청하
한울야학의 불법행위에 대해 야권이 일제히 공격에 나섰다.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장우, 이하 한국당)은 10일 ‘한울야학의 불법행위에 모 정당의 관련성 여부 등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수사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야학시설과 모 정당과의 유착관계를 비판했다.한국당은 “대전의 야학시설인 한울야학이 마을기업 협동조합과 짜고 보조금 카드깡을 일삼는 등 불법을 저지른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는다고 한다”면서 “문제의 야학시설은 정부와 대전시 그리고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올해 1억원 가까운 보조금을 받아 운영하면서 강사비 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