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중도·보수진영을 질타하고 나섰다.강 예비후보는 1일 ‘세종시교육감 선거의 중도 보수진영 정신 못차렸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세종교육과 연관 없는 인사들의 세종시교육감 출마를 비판했다.강 예비후보는 “교육은 균형이라”고 운을 뗀 후 “한쪽으로 편향이 되면 교육은 비상(飛上)하지 못하고 학생들의 미래를 퇴보시킬 위험이 크다”면서 “달리는 교육열차를 고쳐 더 안전하게 더 빠르게 주행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그게 교육의 본질이고, 좌우 균형 잃은 교육의 현실은 특히 지난 8년이 심했다”고 주장했다.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지난 22일간의 20대 대선 공식선거운동기간 동안의 소회를 밝혔다.국민의힘 대전을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대전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 전 시장은 20대 대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두 힘을 합쳐 자유롭고 정의로운 나라 만들어 봅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고, 파이널 대전 총력 유세에서와 마찬가지로 다시 한 번 윤석열 후보를 통한 정권교체와 ‘충청대망론’을 역설했다.박 전 시장은 “지난 반년 윤석열 후보를 만나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이대로는 안 된다’, ‘이번엔 바꿔야 한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지지모임인 ‘창사랑’ 회원들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천명하고 나섰다.이들은 2일 윤석열 후보의 캠프를 찾아 지지성명서를 발표하고, “작금의 시대정신은 정권교체라”면서 “3월 9일 정권교체가 이뤄지는 순간까지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이어 “대한민국의 정치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비운의 주인공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를 지지하는 모임의 회원들이라”면서 “백척간두 누란지위에 처한 자유대한민국을 바로 세워 줄 유일한 윤석열 후보의 승리를 위해 견마지로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또한 이
국민의힘 대전을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는 27일 오후 2시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대전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 인사 2,022명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2년이 새로운 변혁의 시점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정권교체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국민의힘 대전시당을 통해 윤석렬 후보에게 전달했다.이날 지지선언에 참여한 2,022명은 “문 정권의 실정을 엄중히 물어 책임정치를 구현하고자 한다”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찾고, 길을 잃지 않고 올바른 길로 전진하면서 민족번영을 이루어야 한다는 절심함속에서 뜻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를 제안하고 나섰다.안 후보는 13일 유튜브를 통한 특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윤 후보에게 야권후보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다.안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즉 정권교체 구체제 종식과 국민 통합의 길을 가기 위해 야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다“면서 “이번 야권후보 단일화는 미래로 가기 위한 연대이고 연합이어야 한다“며 “정권교체·정치교체·시대교체의 비전을 모두 담아내야만 하고 그 결과는 압도적인 승리로 귀결되어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윤석열 후보의 20대 대선 후보 선출을 크게 환영하고, 정권교체의 선봉장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양 위원장은 5일 국민의힘 20대 대선 후보 선출 직후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출에 즈음하여’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원팀’으로 정권교체를 이루어달라고 역설했다.양 위원장은 “오늘 마침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선출되었다”고 운을 뗀 후 “먼저 국민과 당원 여러분의 열렬한 성원 아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윤석열 후보께 축하 인사를 올린다”면서 “그동안 윤 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하며 정책정
대전시민은 내년 3월 치러지는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정권교체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티앤티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7~28일 대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0.7%가 '정권교체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정권유지를 희망한다'는 31.0%,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8.3%로 조사됐다.'정권교체론'은 모든 연령층에서 '정권유지론'보다 높게 나타났다.'정
흐드러진 꽃들로 눈부신 봄이다. 봄은 볼 것이 많아서 봄이라 했던가.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꽃구경만큼 흥미롭다. 선거는 여론전이다. 여론은 국민들 마음의 흐름이다.1년짜리 서울시장, 부산시장을 뽑는 재선거가 시작됐다. 공히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해서 초래된 일이다.이 얼마나 소모적인 낭비인가. 누가 뭐래도 정의와 상식이 실종된 대한민국이 아닐 수 없다.그러나 '보선'에 담긴 메시지나 정책대결은 찾아보기 어렵다. 양당의 흑색선전, 인신공격과 포퓰리즘만 난무하고 있을뿐이다.그럴 것이 내년 3월 대선(大選)의 전초전격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