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지난 17일 구청 1층 로비에서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소속 ‘에코천사봉사단’ 주관으로, 재생 화장지를 지역주민에게 나눠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에코천사봉사단은 재활용 종이팩을 수거해 분류·세척, 건조 후 재활용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날 캠페인은 봉사단이 그동안 모아온 재생 화장지를 지역주민에게 나눠주며,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절약 등을 홍보하고 봉사단의 활동 내용을 적극 알리는 시간이 됐다.박희조 구청장은 “탄소중립 등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 재활용 선순환 및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충청북도교육청은 6월 호국 보훈 및 환경의 달을 맞아 6월 2일부터 23일까지 ‘재활용 일회용품에 나라사랑을 표현해요’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일회용 종이컵, 빨대, 컵라면 용기 등 사용 제한을 통한 탄소배출 줄이기에 동참하고, 나라사랑 정신도 실천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마련했다.우리 곁에서 알게 모르게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재활용 일회용품에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을 뽐낼 수 있는 창의력 있는 글씨나 그림을 통해 나라사랑을 표현한 작품을 접수한다.참여방법은 재활용 일회용품에 나라사랑과 관련된
충남 태안군이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손잡고 농약 빈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시범사업 추진에 나선다.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농약 빈병 수거·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환경오염 문제를 불러일으키는 농약 빈병의 재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산업건설국장 및 군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최봉인 자원순환관리처장, (사)한국작물보호협회 이종섭 이사, 새마을운동태안군지회 김기원 회장 등이 참석했다.현재 사용되는 농약 플라스틱병은 대부분 몸체·라벨·뚜껑 재질이
대전 유성구 온천1동이 주민자치회와 함께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하여 자원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일명 '합시다! 아이스팩 수거 사업'을 개시했다.온천1동은 지난 21일 관내 아파트 및 공원 부근에 30개의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했다.수거함에 버려지는 아이스팩은 온천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기적으로 수거∙세척하여 유성 전통시장, 식당, 상가 등 아이스팩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홍영기 온천1동장은 “아이스팩 수거 사업은 동 단위의 소규모 사업이지만 이를 통해 주민 여러분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져 적극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제23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대상 1팀(대전둔산여고)·금상 1팀(대전어은중)·은상 3팀(대전성모초, 대전문정중, 대전괴정고)·동상 3팀(대전문정중 2팀, 대전대신고)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전국의 초등학생(4~6학년) 349팀·중학생 540팀·고등학생 772팀 등 총 1,661팀이 참여한 제23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고등부 대상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대면 봉사가 어려워진 요즘 시각장애인 길 안내 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
충남도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표준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수 디자인 5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올해 기준 업계 추산 약 3억 개로 과다 생산돼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이스팩을 재사용하기 위한 대책으로 추진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7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94건의 아이스팩 디자인이 접수됐다. 도는 외부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10건을 선정,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20일까지 대국민 투표를 진행했다. 우수 디자인 5건(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2건)
세종시가 세종환경운동연합과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5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업사이클 아트&디자인 전시회’를 진행한다. 업사이클이란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디자인을 가미해 질적·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재활용 방식이다.이번 전시회는 세종시민 참여 작품 30점과 전국 각지에서 초청된 작품 80점까지 총 11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버려진 웨딩드레스로 만든 에코백, 자투리천과 매듭기술을 활용해 만든 반려동물 장난감, 폐파렛트로 제작한 협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열린 개막행사에는 세종환경운동연합, YMCA자원순환센터,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자원순환 활동의 일환으로 ‘종이팩 넌 자유다’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종이팩 넌 자유다’ 캠페인은 무분별하게 버려진 종이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종이팩의 올바른 재활용 방법을 알려주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종이팩을 화장지 또는 미용티슈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참여방법은 교환 가능한 종이팩(예시: 우유팩, 두유팩, 주스팩 등 100% 천연펄프를 사용해 제작된 것)을 1000ml 20개, 500ml 40개, 200ml 60개 중 각자 개수를 맞춰서 대전환경운동연합사무
당진시가 6월부터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가져 오면 새 건전지와 두루마리 휴지로 교환해 주는 정기 교환행사를 진행한다.교환대상은 폐건전지와 종이팩으로, 모아온 폐건전지와 종이팩의 무게를 저울에 달아 일정 무게 이상이 되면 새 건전지와 종이팩으로 교환해 준다.폐건전지의 경우 건전지 크기에 상관없이 0.5kg 당 AA 건전지 2개입 1세트로 교환해 주며, 종이팩은 용량 구분 없이 0.5kg 당 두루마리 휴지 1매를 교환해 준다.단, 1인당 1일 최대 건전지 교환 수량은 5세트, 두루마리 휴지 5매로 제한되며, 종이팩의
금산군새마을회는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금산군 종합운동장주차장에서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장 등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비닐 12톤, 폐농약병 6톤, 헌옷 8톤의 자원을 수거 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원 재활용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개선과 폐비닐, 폐농약병 등으로 몸살을 앓는 토양오염을 줄이면서, 녹색환경 만들기 운동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마련됐다.길근섭 금산군새마을회장은 “3R 자원 다시 모으기 사업은 가볍게 생각 될 수 있지만 땅에 묻히는 폐비닐이 토질에 미치는 악영향을 생각해 본다면 얼마나 중요한 사업
15일, 예산군 대흥면에서 '숨은 자원 모으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가 개최됐다.이 행사는 마을주변에 방치돼 있는 고철, 종이류, 폐비닐, 농약빈병 등의 숨은 자원을 수거해 자원손실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버려진 자원의 재활용으로 근검·절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이장 등 총 40여 명이 함께했다.이 사업으로 대흥면은 2019년 1분기 동안 약 20여 톤의 숨은 자원을 수거했다.수거한 재활용품은 한국환경공단과 고물상에 매각하고 조성된 기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