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은 1일 낮 1시 30분 대전 계룡스파텔 1층 무궁화홀에서 ‘제36대 향군회장 입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10여 명의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과 7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했으며, 연설은 ▲ 민경자 ▲ 김진호 ▲ 하형규 ▲ 이선민 ▲ 신상태 ▲ 장경순 ▲ 최승우 ▲ 이진삼 후보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향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연설회를 향군 회원들에게조차 비공개로 진행, 참관을 위해 연설회장을 찾은 향군 회원들로부터 비판을 면치 못했다.향군 대전·충남지회 한 대의원은 “향군 회원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가 금품 살포 전력이 있는 후보자의 회장 후보 자격을 적법한 것으로 인정, 향후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향군은 25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열고 제36대 회장 선거 입후보자 8명의 자격을 심사했다.회장 후보로는 김진호 전 합참의장(예비역 대장), 민경자 전 국방부 여군발전단장(예비역 대령), 신상태 전 향군 서울특별시회장(예비역 대위), 이선민 전 향군 사무총장(예비역 중장),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예비역 대장), 장경순 전 국회부의장(예비역 중장), 최승우 전 예산군수(예비역 소장), 하형
다음 달 11일 열리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의 제36대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총 8명이 입후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후보에 등록한 이들은 김진호 전 합참의장(예비역 대장), 민경자 전 국방부 여군발전단장(예비역 대령), 신상태 전 향군 서울특별시회장(예비역 대위), 이선민 전 향군 사무총장(예비역 중장),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예비역 대장), 장경순 전 국회부의장(예비역 중장), 최승우 전 예산군수(예비역 소장), 하형규 예비역 대령이다.이번 향군 회장 선거는 1년 이상 궐위된 회장을 선출하는 의미도 있지만, 이